생김새는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튜브나 타이어 레버, Co2를 고정할수있는 고무줄과 밸크로 스트랩이 있고요

27.5인치 휠셋용 튜브 (2.35) 1개, 16g Co2 봄배 2개, 노즐, 클레버 2개를 함께 장착해보았습니다.

너무 꽉 조이지도, 헐겁지도 않은 상태군요 Co2 봄배 2개는 이탈을 막기위해 절연테이프로 감았습니다.

노즐은 여러가지 타입이 있지만 별도로 휴대하는 것보단 즉각적인 사용을 위해 봄배에 살짝 끼워두고

분실을 막기위해 봄배와 노즐을 절연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여분의 봄배와 노즐이 고정된 봄배끼리도

연결해서 분실방지에 신경을 썻습니다.

메뉴얼대로 프레임 탑튜브와 다운튜브 BB쉘이 만나는 아랫부분에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제 자전거는 가변싯포스트 케이블이 완전 인터널 방식이 아니라 중간에 외부로 드러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살짝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했던 바와 달리 안정적인 설치가 됩니다.

밸크로도 길고 튼튼하여 반복사용해도 헐거워지거나 고정력이 약해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밸크로 끝부분도 별도로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장갑을 손상시키거나 끝단이 닳아지지 않아서 마감이 훌륭합니다.

좌측면에서 설치된 모습입니다. 

안장레일 뒷부분에도 설치할수있지만 가변싯포스트 사용중이라 프레임쪽에 설치를 했습니다.

페달링에 방해가 되지않고 번거롭게 안장 레일 가방이나 프레임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산악 라이딩에서 튜브를 교체할일이 종종 생기는데 배낭에 보관하면 배낭에서 수리킷, Co2와 노즐, 레버 등등

이것저것 꺼내고 다시 담아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프레임에 바로 고정해두면 즉시로 사용할수있어 편리합니다. 

특히나 배낭을 매지 않고 타는 단거리 라이딩이나 일상에서 그리고 대회나 파크에서도 대단히 편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프레임에 물통케이지를 달수있는 홀이 있다면 그곳에 휴대용 펌프까지 꽂을수 있으니 Co2가 떨어졌거나 노즐이

망가졌을때를 대비한 완벽 그 자체가 되겠지요 제 자전거 프레임엔 물통 케이지를 꽂을수있는 홀 자체가 없습니다만...)

필요한 물품을 한번에, 작은 공간을 활요해서 휴대 할 수 있게 만들어서 대단히 편리합니다. 

예전에 고창MTB 파크에 갔다가 임상목 코치님 자전거에도 이것과 비슷한 제품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아직 국내엔 정식으로

입고 되지 않아서 해외직구를 해야하나 고민했던차에 바이스모토를 통해 바로 구매할수있어서 참 좋습니다.

게다가 예상 입고일보다 일주일 빠르게 입고되는 바람에 입고 알람 뜨자마자 바로 주문하하였습니다.

만약 배낭을 매지 않고 라이딩을 한다면 /goods/view?no=3068

이 제품에 하이드레이션팩을 넣고 라이딩 할수있겠지요 그렇다면 활동성도 높아지고, 제 자전거처럼 물통을 달수없는 자전거라면

하이드레이션팩 때문에 번거로운 배낭을 매지 않아도 되고, 필수품을 완벽히 수납.휴대할수있으니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에겐 정말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